[경기/오산] 오산버드파크 | 주차, 입장권 할인, 이용 팁

 
아이와 오산버드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산버드파크는 경기도 오산에 '오산시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차는 '오산시청 주차장'에 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시청 주차장 무료입니다.
 

입장권을 네이버에서 미리 구입해 가시면, 할인받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 시 데스크에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인스타 팔로우', '유튜브 채널 구독' 시 먹이를 한 봉지씩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산버드파크 세트 A(먹이세트+스탬프북+10회 방문쿠폰), 세트 B(먹이세트+스탬프북+머리띠 1개)를 구입하 거나 스탬프북을 구입하면 스탬프북의 각 페이지에 나오는 동물들 앞에서 스탬프를 찍으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포토스팟이 많이 있습니다. 관람은 총 3층을 이동하며 볼 수 있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1층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한층 올라가시면, 엄청난 크기의 실내동물원이 펼쳐집니다.

버드파크이지만, 파충류도 볼 수 있고, 여러 작은 동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실내동물원이다보니 동물냄새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후각 예민한 아이는 냄새에 난다고 했지만, 금방 적응했습니다.
 
시간마다(11시 뱀, 12시 카피바라, 1시 코아티, 2시 상어, 3시 펭귄) 각 동물 사육장 앞에서 동물 생태설명회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 설명 들어보는 시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니 좋았고, 아이는 새가 머리에
똥 쌀까 봐 무서워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새를 만져볼 수 있고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토끼우리가 큼직합니다. 다른 실내동물원에 비해 동물들이 넓은 공간에 있을 수 있어보입니다.

토끼 밥주기도 해봅니다. 토끼는 참 많이 만나보았는데도 볼 때마다 귀엽다고 합니다.

거북이들이 수영하는 모습도 보있습니다.

저 나무 팬스 안에는 악어도 있고요. 

먹이 주기하며 너무 재미있었다고 아이는 이야기합니다. 여기저기서 날아와서 밥 먹는 새들을 보며 즐거운 시간입니다.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며 앵무새들의 환영을 받아보았습니다. 쪼르르 앉아서 서로 바라보며 앵무새들이 이쁘게 앉아있습니다.

사막여우도 있었습니다. 사막여우 귀가 긴 이유에 대해 조잘조잘 이야기하며..

펭귄도 있고요. 펭귄이 있으니 아이가 신기해했어요.
 

출구에는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산버드파크 이용 팁]
+ 주차는 오산시청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고 저렴하거나 무료입니다.
+ 버드파크 안에서 물 외 개인 간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 재입장 불가합니다.
+ 입장권은 미리 구입해가거나, 입장 시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입장 가능합니다.
+ 입장시 SNS로 참여하면 먹이무료로 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 여름에는 오산버드파크 앞에 물놀이터가 개장됩니다. 무료입니다.
 
[아이와 오산버드파크 준비물]
- 물 넣은 텀블러
- 물티슈
- 물놀이터 이용시 수영복, 모자
 
 

ㅁ 주소: 경기 오산시 성호대로 141 오산시청
ㅁ 영업시간: 10:00~19:00(18시 마지막 입장)
ㅁ 연락처: 031-935-5757
ㅁ 입장료:
* 24개월 미만 무료(증빙자료 필요)
* 성인 23,000원 / 소인 19,000 / 장애인, 경로, 국가유공자(증빙자료 필요) 19,000원
(네이버 예약 시 성인 18,500 / 소인 15,500)
ㅁ 주차: 
* 오산시청 주차장: 주말 무료, 평일 1시간 무료(10분당 300원) 
* 운암 공영 주차장: 2시간 무료(30분당 600원) -> 퇴장 시 안내데스크에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