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홍대] 육미안 연남점 소갈비 고기구워 나오는 집

인터넷에서 보고, 고기 구워서 나오는 곳이라고 해서 찜 해두었던 곳입니다. 육미안. 다른 지점도 서울 강남, 서울 혜화에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홍대에 다녀오면서 들렀습니다. 궁금했던 메뉴를 다 시켜보았습니다.

주소를 보고 걸어갔는데,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2층에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1층에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육미안의 입구임을 알려주는 광고와 간판이 보입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자동문을 터치해서 열고 들어가면 대기석이 보입니다. 마침 우리가 첫 대기인원입니다. 식사시간 맞춰서 들어갔는지 대기 30분 생각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저 문으로 찬바람이 계속 들어와서 추웠습니다.

드디어 4인석에 앉았습니다. 생각해둔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반찬 기본세팅이 아주 깔끔합니다. 반찬은 하나하나 달달합니다. 치즈가득 샐러드는 깔끔해보였습니다. 이뻐 보인 샐러드는 치즈냄새인지 냉장고냄새인지 모를 냄새가 있었습니다. 이날만 그런것이길요.

드디어 주문한 고기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본갈비2인분, 생갈비1인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갈비가 더 맛있었습니다. 본갈비 양념은 제 입에는 조금 달았습니다.

갈비를 먹는 중에 육회가 나왔습니다. 사실 육회를 먼저 먹고 갈비를 먹으려고 했는데, 뭐 어쩔 수 없습니다. 갈비먹다 육회먹다 하면서 먹었습니다. 육회는 달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즈폭탄본갈비볶음밥을 2인분 주문했습니다. 1인분씩 따로 나옵니다. 여기 들어가는 양념이 본갈비찍어먹는 양념인가 봅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단맛이 있었습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5 2층 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연남동 노상 공영주차장 이용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