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달살기 중 8일차 입니다.
첫주는 그냥 우리끼리 쉬면서 하루하루 이벤트를 만들며 지내기를 했습니다.

하늘이 구름 조금인 날입니다. 작년에 2주살기 할땐 날씨가 매일 좋았는데, 올해는 흐린날이 많습니다.

아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해야할 것을 해결합니다.

아이의 페티가 모두 떨어져서 코코라빈에 A/S다녀오며 환전을 했습니다.

코코라빈의 한쪽입니다. 아이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다시 패티만
받았습니다. 그는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족해 했습니다. 원래 일주일이 A/S기간이지만 특별히 다시 싹 해주시고, 머리땋기 서비스도 다 풀려서 다시해주셔서 무한 감사의 마음입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러서 원두를 구입했습니다.

아이와 점심식사를 위해 맥도날드로 이동합니다.

아이와 간단하게 점심으로 맥도날드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스파게티를 신기해서 주문해봅니다.

필리핀도 이제 전자화 되어갑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합니다.

점심식사 후 아이는 수영장에 가기로 합니다. 아이는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고, 물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숙소에 있는 것은 지루하다며 수영장을 선택했습니다.

30분 정도 물놀이를 했습니다. 외동아이인데 혼자 놀기
어려운 아이여서 계속 함께 놀아줘야합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뉴타운 숙소 호스트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뉴타운에서 출발해서 종점까지 가는 일정입니다.

이날 라푸라푸시티 페스타가 있어서 버스에 앉아서 교통이 멈추고 퍼레이드를 보게되었습니다.

소중한 경험입니다.

버스 안의 풍경입니다. 사람이 많아질 수록 제 한쪽 다리는 다른 사람 엉덩이가 붙어있거나 비스듬히 올라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타고온 버스입니다.

우리 숙소 호스트는 아프리카 오너입니다.

와이파이 비번 티켓을 받았습니다.

아프리카 내부는 깔끔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갈릭라이스와 모닝글로리입니다.

그리고 플레터이고요.

아이는 열심히 먹어봅니다.

추가로 주문한 스테이크! 사장님 추천으로 주문했는데. 세상에..
한국에서 아웃백, 매드포갈릭 등에서 먹어본 스테이크랑 다릅니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후 나오니 기념품샵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건너편에서 다시 에어컨버스를 타고 뉴타운에 내렸는데 땅콩아저씨가 보입니다. 반갑고 마늘땅콩으로 플라스틱 케이스에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작년보다 마늘이 덜 들어간 느낌이었고 맛도 별로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후 우린 뉴타운 도착. 숙소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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