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한 달 살기 13일째입니다.
아침에 블라인드를 올리고 보니 하늘이 많이 흐립니다.

비가 왔습니다.

아침에 J.co커피에서 커피와 도넛을 먹었습니다. J.co커피는 커피를 주문하면 도넛을 하나씩 줍니다.


커피 마시고, 옆에 메트로마트에서 필리핀위스키를 구경해 봅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아이랑 점심을 먹으러 외출 준비를 했습니다.

유명한 7107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메뉴가 하나하나 맛있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추천받은 음식점 중에 맛집 중 하나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서 걸어봅니다. 결국 다시 비가 와서 지프니를 중간에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이와 돌아와서 잠시 쉬는 시간입니다.

비가 다시 멈추었나 봅니다. 그냥 숙소에서 쉬는 날입니다.

뉴타운 거리에서 나와서 LG가든 앞의 풍경입니다.

오늘 일정으로 누엣타이 마사지를 계획했습니다.

족욕을 시작으로 마사지실로 이동했습니다. 3인 함께 마사지받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시간 마사지 가격도 좋았습니다. 로컬마사지샵입니다.

아이와 친정엄마는 아주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어묵과 메추리알튀김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배탈이 났습니다만 길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비가 와서 동네구경도 어렵고, 우리는 맛집을 다녀오기로 했고, 비가 오니 마사지도 계획했습니다. 마사지샵이 예약제여서, 시간을 예약하고 다시 나갔다 왔습니다.
비가 와서 “오늘은 뭐 하지?”하고 시작한 하루 일정이 생각보다 알차게 잘 지낸 기분입니다.
맛집이라고 찾아간 곳이 진짜 맛집이었고, 로컬마사지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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