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족 여행 마지막 날: '노들강변' 촌닭구이 & 장독대 있는 유럽풍 '보몽드' 베이커리 카페 탐방! (총 6일 여정 마무리)
안녕하세요! 길고 길었던, 그리고 다채로웠던 부산 가족 여행 시리즈,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5박 6일의 여정은 짧았지만, 마지막까지 알찬 먹거리와 카페 투어, 그리고 소소한 힐링으로 채워졌습니다.
지난 5일차는 광안리, 밀락더마켓, 흰여울문화마을 등 부산의 핫플레이스를 종횡무진 누비며 예측불허의 다이나믹한 하루를 보냈었죠. (부산 가족 여행 5일차: 광안리, 밀락더마켓, 흰여울문화마을 대탐험 & 송정해변 일몰까지!)
오늘은 부산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시작으로, 꼭 가보고 싶었던 기장 맛집 '노들강변'과 반전 매력의 초대형 유럽풍 베이커리 카페까지!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날 여정을 저와 함께 돌아보실까요? 🌊
1. 🌅 부산에서의 마지막 아침 & VOILA 아이스크림의 '여운'
부산에서의 마지막 아침, 눈을 뜨니 창밖으로 펼쳐진 바다 풍경이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바다를 보며 며칠간 쌓였던 피로와 아쉬움을 잊고 기분 좋게 체크아웃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밤, 동생과 함께 구입했던 'VOILA 카페'의 즉석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아 체크아웃을 하면서 한 번 더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역시 떠나기 전 '인생 아이스크림'을 발견하는 행운까지! 🍦
아침 식사는 간단히 해결하고,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전에 딱 한 군데, 다시 기장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전에 수영장 카페였던 '바다날다'에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볼까 싶었죠.
2. 🐔 기장 맛집 '노들강변': 예약 필수! 촌닭양념구이의 정석!
수영장이 있던 그 카페(바다날다) 근처에 예약해둔 유명 맛집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다는 소문에 전날 전화로 예약까지 완료했습니다. 점심 피크 시간인 12시까지는 와야 한다고 하셔서 서둘러 기장으로 향했습니다.
🍗 촌닭양념구이, 그 맛은?
- 메뉴: 이곳은 바로 '노들강변'입니다! 촌닭양념구이(치킨전)로 매우 유명한 맛집이죠.
- 맛: 미리 간장에 버무려둔 닭고기를 팬에 구워 먹는 방식인데,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일반 치킨과는 확연히 다른, 불향 가득한 닭구이의 맛!
- 양: 4명이 한 마리를 다 먹기 힘들 정도로 양이 푸짐했습니다. 아이와 친정엄마는 양념이 된 닭고기를 맛있게 즐겼습니다.
- 환상의 반찬 & 서비스: 반찬도 푸짐하게 나왔고, 특히 서비스로 주시는 누룽지탕은 그야말로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속을 부드럽게 감싸주는데, 닭백숙도 분명 엄청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예약의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보람이 있는 정말 만족스러운 맛집이었습니다. '노들강변'은 평일 점심에도 예약이 필요한 곳이니, 꼭 미리 전화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평일 12:00 - 14:00만 영업하는 등 운영 시간이 짧고,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 '바다날다'의 아쉬움 & 반전 매력의 '보몽드' 베이커리 카페!
노들강변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마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바다날다' 카페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오늘은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또다시 '수영장 이용 불가'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월요일에도 이용 불가였는데 오늘도 불가하냐고 물어보니, 어제(목요일)는 가능했다는 허탈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 결국 바다날다는 포기하고 다른 카페를 가기로 했습니다.
🌴 장독대 있는 유럽풍 베이커리 카페 '보몽드'
기장에 가고 싶었던 여러 카페 중 한 곳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카페로 걸어가는 길... 그런데!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마치 유럽의 저택 같은데, 그 옆으로 엄청나게 많은 '장독대'가 늘어서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 '유럽식 건물인데 장독대라니... 하하.' 정말이지 기발한 조합에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 압도적인 규모: 주차장에서 걸어서 카페 앞에 도착했을 때 건물의 웅장함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부산의 카페들은 정말 이렇게 큼직큼직하고 멋지게 짓나 봅니다. (보몽드는 무려 1만 평 규모의 초대형 프리미엄 카페입니다.)
- 쾌적한 실내: 실내로 들어서니 층고가 높고 쾌적한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된 베이커리 카페여서 디저트 선택의 폭도 넓었습니다.
- 각자의 힐링: 음료와 빵을 주문해서 2층에 자리 잡고 앉아 각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이번에 부산 다이소에서 구입한 흰색 실로 미피 뜨개 인형을 하나 더 뜨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편안하게 쉬면서 여행의 마지막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 포토 스팟: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많아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4. 🚗 귀가길 & 6일간의 부산 여정 마무리
이렇게 마지막 날까지 천천히 움직이며, 맛집도 가보고, 멋진 카페도 가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정말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서울로 가는 길이 막힐 시간을 피해 오후 3시쯤 출발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저녁 식사를 위해 '안성휴게소'에 잠시 멈췄습니다. 오후 7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마감된 메뉴가 많았고 고를 수 있는 음식이 많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휴게소 식당이 8시까지만 주문을 받는 경우가 많으니, 저녁 식사를 휴게소에서 할 계획이라면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성휴게소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집으로 향했고, 밤 9시쯤 무사히 안양에 도착하며 6일간의 부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 기억에 남을 2025년 부산 가족 여행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6일간의 2025년 부산 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하루하루 여유롭게, 하루하루 천천히 움직이며 보낸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더위 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런 예측 불가능한 경험들이 오히려 여행의 추억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아, 그 자체로 즐거운 거야!"라는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
🎁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부산 불꽃축제'
2025년 여름 부산 가족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지만, 부산과의 인연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올해 **11월에 열리는 부산 불꽃축제** 때 또 부산에 갈 계획입니다!
그때는 또 어떤 맛있는 맛집과 이쁜 카페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11월에 부산에 오신다면 멋진 불꽃축제와 함께 미식 투어를 즐겨보세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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